분단의 현장에서 문화의 깊이까지, 유학생이 만난 진짜 한국
관리자2026-06-10조회 111
한국을 발전하고 안전한 나라로만 인식하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이번 역사·문화 체험은 한국 사회를 더 깊이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 RISE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사전 특강, 현장 체험, 사후 소감문을 연계해 단순 견학을 넘어선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근현대사와 DMZ의 역사적 의미를 사전에 학습한 뒤 파주 DMZ 박물관, 도라전망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며 전쟁과 분단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현실임을 체감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전시를 통해 한국 문화가 K-pop과 음식문화를 넘어 오랜 역사와 깊이를 지닌 문화임을 새롭게 인식했다. 참가자들은 “교실에서 배운 지식보다 훨씬 생생한 경험이었다”, “분단선을 직접 바라본 경험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나눈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 이해를 높이고, 졸업 이후 국내 취업과 지역사회 정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