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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 환경생명자원대학, 익산시 중·고교와 미래 이공계 인재 육성 ‘맞손’
관리자2026-02-12조회 81



RISE 사업 2차년도 본격화… 대학-지자체-교육청 연계 교육생태계 구축

익산시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환경생명자원대학이 지역 중·고등학교와 손을 잡고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연계형 교육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북대 환경생명자원대학은 익산지원중학교, 이리고등학교, 이리여자고등학교 등 익산 지역 공립 중·고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5년 시범 운영으로 시작된 1차년도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기존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 이공계 실험 및 실습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생명과학캠프’와 ‘찾아가는 전문가 활용 특강’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범 운영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진행되는 2차년도 사업은 본 궤도에 올라 더욱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고도화된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요구하는 실질적인 필요를 적극 반영해 교육의 질을 한 차단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인력양성 사업의 최종 목표는 고품질의 교육환경과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이다.


이를 위해 대학은 ▲교육 현장 중심의 ‘대학-중학-고교-교육청’ 교육 연계체험 생태계 구축 ▲이공계 과학자 사사(師事) 교육체계 수립 ▲익산시 내 생명공학 관련 기업과의 교육체험 연계 등 삼각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본 사업 책임자인 박정희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익산시 중·고등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최고 수준의 과학 교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미래 이공계 인재를 키워내는 단단한 교육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